따스한 오전에서 오후로 넘어갈려던 그때
가방에 은준이 간식과 은준이 물, 카메라를 챙겨서 놀이터로 갔다
패션이 좀; ㅋ
이렇게 조성한지 얼마되지 않아서
바닥재 냄새가 좀 난다;;
은준이가 타고 있는거...
이거 별로. 좋아하지 않네;;
좀 더 어린아이들은 좋아하겠지...
개미 발견;;
요즘 길 가다가 개미가 보이면 멈춰서서 한참을 바라본다;;
한손에는 현성이 자동차를 꼭 쥐고;;
몇일간만 바꿔서 놀게 된 삐뽀삐뽀차..
같이 놀다가 은준이가 삐뽀차에 꽂혀서 안줄려고 해서;;
본의 아니게;; 현성이가 경찰차를 가져가고 은준이는 삐뽀차;;
아.. 지꺼도 아니면서 너무 좋아한다;;
잘때도 외출할때도 꼭 한손에 쥐고 나간다..
바람도 잔잔히 불고..
햇살은 좀 따사로워서 더운감도..
간식타임~
요즘 하는말..
"하나씩~ 하나씩~"
과자먹을때 양손에 쥐고 여러개 집을려고 하길래
하나씩 먹어야지~ 하나씩~~
자주 이런말을 했더니 어느날 부터
"하나씩~~ 하나씩~"이런 말을 한다; ㅎ
기분이 좋아서
애교 세트 사진;;
이쁜짓,쵝오~, 사랑해~,찰칵찰칵~^^
그리고, 카메라 향해 스마일~하게 웃기`
저런표정은 또 생소한 표정^^
폰으로 동요를 틀어놨는데 반짝반짝 노래가 나오니 저렇게 손 동작을^^
은준이 옆으로 낙엽이 하나 떨어졌다
그걸주워서 뭔가 고민한다
그리고 바닥 틈으로 밀어넣는다..
미끄럼틀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;;
좀 짧은건 잘 타는데...
길다 싶은건 별루;;
이렇게 한시간 정도 뛰어놀고 집에 와서 밥먹고 낮잠 쿨~~잤을려나?
아니었던듯........
201110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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