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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준이일기

[☆]아파트 놀이터에서




따스한 오전에서 오후로 넘어갈려던 그때






가방에 은준이 간식과 은준이 물, 카메라를 챙겨서 놀이터로 갔다

패션이 좀; ㅋ






이렇게 조성한지 얼마되지 않아서

바닥재 냄새가 좀 난다;;

 






은준이가 타고 있는거...

이거 별로. 좋아하지 않네;;

좀 더 어린아이들은 좋아하겠지...

 












개미 발견;;

요즘 길 가다가 개미가 보이면 멈춰서서 한참을 바라본다;;

한손에는 현성이 자동차를 꼭 쥐고;;

몇일간만 바꿔서 놀게 된 삐뽀삐뽀차..

같이 놀다가 은준이가 삐뽀차에 꽂혀서 안줄려고 해서;;

본의 아니게;; 현성이가 경찰차를 가져가고 은준이는 삐뽀차;;

 

 

아.. 지꺼도 아니면서 너무 좋아한다;;

잘때도 외출할때도 꼭 한손에 쥐고 나간다..






바람도 잔잔히 불고..

햇살은 좀 따사로워서 더운감도..

 









간식타임~

요즘 하는말..

"하나씩~ 하나씩~"

과자먹을때 양손에 쥐고 여러개 집을려고 하길래

하나씩 먹어야지~ 하나씩~~

자주 이런말을 했더니 어느날 부터

"하나씩~~ 하나씩~"이런 말을 한다; ㅎ













기분이 좋아서

애교 세트 사진;;

 

이쁜짓,쵝오~, 사랑해~,찰칵찰칵~^^

그리고, 카메라 향해 스마일~하게 웃기`










저런표정은 또 생소한 표정^^






폰으로 동요를 틀어놨는데 반짝반짝 노래가 나오니 저렇게 손 동작을^^

 







은준이 옆으로 낙엽이 하나 떨어졌다

그걸주워서 뭔가 고민한다

그리고 바닥 틈으로 밀어넣는다..

 






미끄럼틀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;;

좀 짧은건 잘 타는데...

길다 싶은건 별루;;

 










이렇게 한시간 정도 뛰어놀고 집에 와서 밥먹고 낮잠 쿨~~잤을려나?

아니었던듯........

 

20111011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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